60개이상의 중앙은행이 지금 금리인상에 진행 중 입니다. 이것은 글로벌하게 인플레가 심각하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비둘기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은행은 PBOC와 BOJ 정도 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정부 차원에서 엔화 약세를 희망 했습니다. 큰 틀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1.3 동일본 대지진을 통해서 엔화는 사상 최고 수준의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08GFC 이후 일본은 내수가 초토화 된 상황에서 엔화까지 강세니 수출/내수 모두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일본경제 회복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베 정부와 구로다 총재는 G7에서 엔 약세 용인을 받고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합니다.

"CPI 2%가 올라올때까지 돈을 풀겠다" 엔화의 가치를 낮추고 물가를 올리는 전략을 사용한 셈입니다. 근데 이 목표는 아베가 끝날때까지 달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이유가 중요합니다. 
1. 버블 붕괴 충격+노령화로 경기 부양에도 소비가 되지 않았고
2. 크림반도 사태(14.7)이후 유가 큰 폭으로 하락
즉 디플레 압력이 높은데 소비는 낮고, 원자재 가격까지 낮으니 엔 약세를 유도해도 물가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현재 YCC 중이고 -0.25%~+0.25%로 10년물을 가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인 초단기 콜금리가 아닌 10년물을 통해 BOJ가 QE를 조절하는 중 입니다. 물론 최근 엔의 모습을 보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급격한 엔화 약세에 대해 우려를 표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CC철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0년,04년,15년 미국 금리인상 속에서도 엔화는 약세를 보였었습니다.

중국이 만약 지금 인플레였다면 세계증시는 지금보다 더한 고통을 겪지 않았을까요? 역설적으로 시진핑이 드라이브를 잘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인플레를 수출한다는 개념이 봉쇄라는 색다른 형태로 생각할 여지는 있습니다.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댓글 1개

감사합니다

22-06-22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