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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스팩4호-프로이천 10월 합병…”상장일 유통물량 14%…오버행 부담 없어” 조회수 9 , 추천수 0 21.07.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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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스팩4호-프로이천 10월 합병…”상장일 유통물량 14%…오버행 부담 없어”© Reuters. 유진스팩4호-프로이천 10월 합병…”상장일 유통물량 14%…오버행 부담 없어”


유진기업인수목적4호(유진스팩4호)와 프로이천과의 합병 상장이 본격화된다. 21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유진스팩4호는 오는 9월 2일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을 승인받은 후 10월 7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진스팩4호와 프로이천의 합병가액은 2,000원이며, 합병비율은 1:537.8770602이다. 총 발행 예정주식수는 2373만4901주다. 유진스팩4호에 따르면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스팩공모주주 지분 12%와 기타 소액주주 2%를 합친 14%에 불과해 매물부담이 없는 상황이다.

유진스팩4호 관계자는 “이번 합병 이후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과 스팩 발기주주 지분은 각각 약 82%, 1%로 보호예수 기간이 상장 후 6개월로 잡혀 있다. 여기에 프로이천의 우리사주조합 지분은 약 3%로 2022년 2월까지 보호예수가 설정되어 있어 실제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14% 수준이다. 따라서 오버행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이번 합병은 유진스팩4호가 흡수합병하는 형식이지만, 합병 이후에는 프로이천의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2006년 설립된 프로이천은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검사장치 전문기업이다. 주력사업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구동 여부를 검사하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와 디스플레이 반도체 칩의 구동 여부를 검사하는 DDI 프로브카드다. 실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88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프로이천은 연구개발 인력을 전체 인력의 총 10% 수준을 유지하는 등 R&D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주요 사업분야 관련 특허 125건을 확보해 기술장벽을 구축했으며, 세계 최초로 필름 타입 COF(chip on film)를 개발해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현재 매출에 기여하는 주요 제품들은 회사에서 독자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프로이천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시장규모가 큰 중국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1년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에 LCD용 프로브유닛 수출을 시작하면서 중국사업의 물꼬를 텄다. 이후 2015년 중국 QLED 패널 검사장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현재는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들인 BOE, CSOT, VISIONOX(GVO), Tianma 등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판로 확대의 추가동력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시장확대를 위해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베트남 시장 진출을 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성장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LED, 이차전지그리퍼 사업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합병상장을 통해 퀀텀점프를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프로이천은 향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장치 분야 이외에도 2차전지 검사장치인 그리퍼, 비메모리용 MEMS 프로브카드 등의 신규 사업으로의 영역을 넓혀 검사장치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MEMS 공정 자동화 설비, 범프필름형 프로브유닛 제조 설비, 정밀가공 설비, 비메모리용 MEMS 프로브카드 등의 설비투자비와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비로 사용된다.

MEMS 공정 자동화 설비 투자와 관련해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현재 생산하고 있는 MEMS 타입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검사장치 제조 시, 공정 수율 및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공정 중의 하나인 MEMS 핀 인서트 작업에 대한 공정 자동화 설비에 일부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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