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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기분 더럽다”…닭갈빗집 아들 ‘방송용 눈물’에 격노 조회수 11 , 추천수 0 21.07.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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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닭갈빗집 사장의 행동에 분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악의 위생 상태로 백종원의 분노를 자아낸 닭갈빗집이 등장했다. 지난주 백종원으로부터 지적을 받고 반성하는 듯 했던 닭갈비집 아들 사장님. 하지만 제작진이 가게를 청소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충격적인 아들 사장님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제작진은 “편집을 하면서 알게 됐다”며 백종원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백종원은 먼저 아들 사장님에게 “되게 황당하다. 이 기분 같아서는 프로그램을 그만 두고 싶은 정도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닭갈비집 아들 사장님이 “앉아서 슬픈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한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사기 아니냐. 다 거짓말이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 기분 정말 더럽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아들 사장님은 “눈물은 진심이다. 우는 게 부끄러웠다. 주변사람이 보고 뭐라 할까봐 변명을 한 거”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밖에 써붙인 반성문을 보며 “써붙이지나 말지”라며 불같이 분노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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